- 제품명: 아스트랄 로쏘, Astrale Rosso NV (non-vintage)
- 생산자: Astrale
- 생산지: 이탈리아 토스카나(Tuscany) 아부르쪼(Abruzzo), 풀리아 & 시칠리아(Puglia & Sicily)
- 품종: 프리미티보 Primitivo 40%, 산지오베제 Sangiovese 30%, 몬테풀치아노 Montepulciano 15%, 네로 다볼라 Nero d'Avola 15%
- ABV: 14%
- 구매 가격: 15,650원 (정상 가격 23,000원)
- Vivino 평점: 4.1점
실시간으로 마시면서 쓰는 와인 기록
아스트랄 로쏘는 작년에 우리동네GS 와인 25+ 5,000원 쿠폰을 뿌릴 때 탈로 프리미티보 말고 다른 걸 마셔보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와인으로 비비노 평점이 좋아서 기대했으나, 일단 앞으로 재구매 의사는 없다...
Vivino 평가를 보면 Plum, blackberry, blackcurrant가 가장 많은걸 볼 수 있어 그런가 보다 했는데,
본인의 테이스팅으로는 일단 오픈 후 향이 막 피어오르지는 않았으며 타바코, 가죽 향의 묵직함이 가장 먼저 느껴졌다.
(굳이 플럼이라 하면 다~크한 플럼)
색상은 중간 루비색, 바디는 풀바디, 당도는 드라이, 산미는 로우, 타닌은 미디엄과 미디엄 플러스 사이쯤
아스트랄 로쏘는 빈티지가 없는 non-vintage 와인으로 N/V 와인을 마셔보는 건 아스트랄 로쏘가 처음이다.
(병입년월일은 2021년 10월 22일)
- 결론
개인적인 점수 81점
블로그에 기록 중인 와인 중 최저점인 것 같다. 이유는 일단 맛이 너무 강한데, 뭔가 임팩트 있게 강하다기보다는 좀 부담스럽게 강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다른 와인들은 처음과 중간, 끝에서 느낄 수 있는 게 다른 적이 많았다면 아스트랄 로쏘는 한결같고 또 한결같이 강하다.
(마지막쯤 오니까 향에서 과실향이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하는 듯)
여하튼 재구매 의사는 없으며, 1/3쯤 남아있는 와인을 다 마실지도 의문...
비슷한 가격대라면 차라리 아래 이탈리아 와인들이 더 좋았다.
< 이탈리아 1만 원대 와인 >
2022.12.09 - [wine/red wine] - 1만원대 와인, 도피오 파소 프리미티보 2021 (Doppio Passo Primitivo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