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 이하 가성비 스파클링 와인,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 2020 (Federico Paternina Cava Brut 2020)

1만 원 이하 스파클링 와인, 페데리코 까바

• 제품명: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 2020 (Federico Paternina Cava Brut 2020)
• 생산자: Federico Paternina
• 생산지: 스페인(Spain) > 까탈루냐(Catalunya)
• 품종: Xarel.lo 40%(자렐로), Macabeo 30%(마카베오), Parellada 30%(빠레야다)
• ABV: 11.5%
• 구매 가격: 7,400원 (정상가 14,800원 / 이마트 구매)
• Vivino 평점: 3.4점

 

첫 번째 까바인 보히가스 까바 이후 두 번째로 마시는 까바 '페데리코 까바'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를 줄여서 페데리코 까바라고 한다.)

행사 품목에 자주 들어가는 와인으로 행사 가격은 7천 원 대에서 9천 원 대까지 적용되는데 최근 이마트에서 7,400원에 행사 중이길래 한 병 가져왔다.

맛으로 먹는 것보다는 가격 대비 가성비로 즐기는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며, 웰컴 드링크나 맥주 대용으로 마신다고 한다.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 2020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유럽에서 생산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른데, 프랑스의 경우 '샴페인' 또는 '끄레망'으로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하고, 그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끄레망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은 스푸만테라고 하며,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은 까바라고 한다.

* 브뤼(Brut)는 달지 않다는 의미

 

샴페인 전통 방식으로 양조되었으며 병 안에서 2차 발효 및 숙성을 거쳐 출시된다.

 

 

Federico Paternina Cava Brut

테이스팅 내용으로는 연한 노랑빛(볏짚 색)을 띠고 있었으며, 향은 아주 미미하게 나고 맛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산도도 센 편은 아니었고 기포만 강했는데, 웰컴 드링크나 맥주 대신으로 찾는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아~주 미세하게 청사과 향이 나기는 했다.)

 

가볍게 한잔하고 싶은데 맥주와 와인 사이에서 고민될 때 생각날 것 같다.

 

 

1만 원 이하 가성비 스파클링 와인

• 결론

개인적인 점수는 82점

7~8천 원 대 가격이면 가볍게, 아주 가볍게 즐기기에 부담되지 않고 좋은 듯

와인셀러에 몇 병 두고 다가오는 여름에 종종 꺼내 마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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