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명: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블랑 2022 (Oyster Bay Sauvignon Blanc 2022)
- 생산자: Oyster Bay
- 생산지: New Zealand > South Island > Marlborough
- 품종: Sauvignon Blanc 100% (소비뇽블랑)
- ABV: 12.5%
- 구매 가격: 23,880원 (정상가 29,900원)
- Vivino 평점: 3.9점
오~랜만에 마신 화이트와인,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 (상당히 만족 bb)
오늘은 와인을 마시려고 마셨다기보다는 회를 포장해서 왔는데 술이 없어서 와인셀러에 있는 오이스터베이를 꺼내게 되었다.
오이스터베이는 해산물과 잘 어울리며 특히 굴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어패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회랑도 충분히 잘 어울려 아주 만족하며 마셨다.
코스트코에서 박스(6병) 구매 시 병당 약 24,000원 정도 가격으로 많이들 구매한다고 하며, gs 앱 할인을 통해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비슷한 가격 대의 화이트 와인 선택지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많다.
(푸나무, 러시안 잭 쇼블, 배비치 블랙 쇼블 등)
비비노 평점은 3.9점으로 약 7만 개 정도의 아주 많은 평가가 있다.
뉴질랜드는 와인의 역사가 50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인데, 현재 세계적인 와인 생산국으로 알려진대는 소비뇽블랑 품종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블랑은 세계 3대 와인 품평회 출품 첫해(1991년)에 최고의 와인으로 뽑히며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을 대표하는 와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한다.
시트러스 계열의 복합적인 상큼한 과실 향이 은은하게 느껴졌다. 가볍고 청량했으며 피니쉬가 특히 깔끔했다.
바디감 미디엄, 산미 미디엄 플러스, 당도 로우, 타닌 로우
높은 산미로 이해 샐러드나 해산물과의 궁합이 좋다고 하는데, 와인 자체 보다 회와 함께 했을 때 조화가 너무 좋고 깔끔했다.
개인적으로는 푸나무보다 더 좋았고, 같은 말보로 지역의 '라파우라 스프링스 리저브 소비뇽블랑'은 와인 자체의 느낌이 강했는데 오이스터 베이는 음식과의 조합이 훨씬 더 좋았고 깔끔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비비노 평점보다 더 높은 평점을 주고 싶은 와인)
- 결론
개인적인 점수 88점
와인 자체도 좋았으며, 해산물(회)과의 조화가 너무나 깔끔하여 더 좋았다.
이 정도 가격대라면 와인셀러에 한 병 정도 항시 대기시켜 놓아도 후회하지 않을 듯
< 다른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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