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볍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은 제주 감귤주 혼디주
* 시작에 앞서 해당 포스팅은 광고가 아닌 선물 받아 직접 마셔보고 작성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제품명: 혼디주(과실주)
- 생산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 ABV: 12%
- 용량: 330ml
- 구매 가격: 약 8,000원(인터넷 검색)
선물로 받아 마시게 된 제주 전통주인데, 맛도 맛있었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 가볍게 선물하기 너무 괜찮은 것 같은 술이었다.
혼디주를 마시기 전에 설중매를 살짝 마시고 마셨는데, 설중매보다는 덜 달고 부드럽고 은은하며, 끝에 술이 살짝 올라오는 느낌
과실주 치고 은은하게 적당히 달았고, 생각보다 귤향이나 산미가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누룩향도 살짝?
(귤향이 많이 안 나는 것에 비해 감귤 과즙 함량은 42%이다?)
해풍을 가장 먼저 맞는 제주 서귀포 신례리에서 재배한 제주 감귤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혼디는 제주어로 '함께', '같이'를 뜻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마실 때 더 맛있는 술이라고 한다.
식전주로 좋다고 하는데 산미가 막 강하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고 은은해서 어느 음식이나 대부분 잘 어울릴 것 같다.
가격도 딱 정당한 것 같아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게 선물할 때 상당히 괜찮을 것 같다.
재구매의사는 다음에 선물할 일이 있을 때 구매하며 같이 두어 병 더 구매할 듯
반응형